


오는 12월2일 개막하는 LA모터쇼에서 데뷔 포르쉐 박스터의 새로운 라인 "스파이더"가 데뷔할 것이라고 포르쉐 측은 밝혔습니다.
박스터 스파이더는 550 스파이더를 계승한 모델로 개발됐다고 합니다. 현재 박스터 라인업에 박스터와 박스터 S가 있으니 스파이더는 세 번째 라인을 이루게 되네요. 박스터와 박스터S를 다른 라인업에 두기는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뭐, 어쨌든 포르쉐 팬인 저에게는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스파이더는 기존 박스터보다 낮게 설계 되었습니다. 프론트 윈도 스크린도 낮게 위치하고, 뒷부분에는 카레라 GT를 연상시키는 2개의 파워돔을 만들었습니다. "아니? 언뜻보면 GT?" 라고 오해 받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리어 리드는 싱글피스 구조를 채택했습니다다. 컨버터블은 여전히 소프트 톱입니다. 포르쉐 측에서 하드 톱을 채용할 계획이 없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정말인가 봅니다.
엔진은 박스터S와 동일한 3.4ℓ 직분사 수평대항 6기통을 얹혔습니다. 여기에 흡배기계를 전용 튜닝하면 최고 출력은 박스터S보다 10마력 높아진 320마력을 낸다고 포르쉐 측은 밝혔습니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7단 PDK로 나눠져있고 PDK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에는 런치컨트롤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차의 중심이 낮아져 서스펜션은 스파이더 전용 설계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차체 무게는 박스터S보다 100kg 이상 가벼운 1,275kg라고 합니다. 제로백은 4.8초, 맥시멈 스피드는 오픈 톱 기준으로 267km/h라고 밝혔으며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10.75km/ℓ 라고 합니다. 박스터가 약 9.8km/ℓ 인데, 아마 무게 차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스파이더는 내년 2월부터 세계시장에 동시 출시되지만 국내 출시일정은
박스터 S보다 한단계 높은 위치라고 보여지는데요.. 국내 시장에도 빨리 출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덧글
펜치논 2009/11/07 17:05 # 답글
기존의 박스터보다 차체가 낮다면...드디어 과속방지턱에 걸리는건가...'ㅁ'
최성수 2009/11/07 22:55 #
국내에 들어오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것 같네요.제가 알기로는 과속방지턱에 걸리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보통 조정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도오 2009/11/07 23:55 # 답글
멋지네요 그런데 소프트탑하면 주차잘못했다간 담배빵? ㅎㄷㄷ
최성수 2009/11/08 15:59 #
소프트 탑의 고질적인 약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다고 탑을 열어 놓으면 오물 투척 ㄷㄷㄷ